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를 오리 가족이 위태롭게 걷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순찰 중이던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가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당시 상황,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. <br /> <br />지난 13일 경기도 양주시의 한 도로입니다. <br /> <br />순찰 중이던 경찰이 길가에 모여 있는 오리 가족을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 한가운데서 갈 곳을 잃어 당황한 듯한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오리 가족을 만난 경찰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, <br /> <br />경찰관은 위험한 도로 위에 있는 오리 가족을 안전한 곳으로 이끌기로 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마음과 다르게 쉽게 따라와 주지 않는데요. <br /> <br />뒤는 차가 지키고 앞에선 직접 이끌며 차근차근 안전한 방향으로 유도합니다. <br /> <br />턱이 높아 올라가지 못하는 새끼 오리들까지 모두 보도 위로 올려준 경찰관, 끝까지 오리가족의 귀가를 책임졌는데요. <br /> <br />영상을 본 누리꾼들,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며 훈훈한 장면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62106404055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